모임·행사
책,익다에는 함께 익어가는 밤이 있습니다. 책 한 권을 사이에 두고, 때로는 와인 한 잔을 사이에 두고, 사람과 사람이 조금씩 가까워지는 시간입니다. 그 밤은 아래 세 가지 자리에서 시작됩니다.


나다움 독서모임
책으로 나를 만나는 시간
책 한 권을 사이에 두고, 나를 가만히 들여다보는 시간입니다.
하나의 주제로 책 네 권을 골라, 격주로 네 번 함께 읽어갑니다. 맞고 틀림을 가리는 토론이 아니라, 책이 각자에게 남긴 마음을 편안하게 풀어놓는 자리이지요.
그렇게 두 달 남짓 이어온 한 기수가 저물면, 격월로 새 얼굴들을 다시 맞습니다. 어느새 열네 번째 기수에 이르렀고, 둘러앉는 자리는 늘 열 명입니다.

글쓰기 모임
마음에 얹힌 한 줄
마음 한 편에 얹혀 있던 한 줄을, 가만히 꺼내어보는 시간입니다.
저마다 미리 적어온 글을 펼쳐두고, 격주로 서로의 문장 앞에 오래 머뭅니다.
잘 쓰고 못 쓰고는 따지지 않습니다. 마음이 머문 문장과, 다듬으면 좋을 자리를 편안하게 나눌 뿐이지요.

와인챗
조용히 건네는 한 잔의 마음
책방이 쉬는 날, 단 한 사람만을 위해 조용히 문을 엽니다.
마음에 담아온 이야기를 책방지기와 나누며, 와인 한 잔을 곁들이는 한 시간 반입니다.
심리학을 공부했던 시간도, 이 대화에 조용히 스며 있습니다.
이 세 자리는 모두 네이버예약에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. 마음이 가는 날, 편히 찾아주시면 좋겠습니다.
이 밖에도 낭독회, 클래스, 팝업 같은 자리가 부정기로 열립니다. 새 소식은 인스타그램(@book.ikda)에서 먼저 전해드립니다.
다가오는 일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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